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 뜻 등장인물 관계도 출연진 촬영지 세트장 정보

1958년을 배경으로 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등장인물들의 관계도와 주요 출연진 프로필을 친근하고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레전드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 드라마의 주요 포인트와 관전 포인트도 함께 설명해드립니다.

 

 

'수사반장 1958'이란? 뜻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수사반장 1958 드라마는 지난 1988년 방영되어 큰 사랑을 받은 레전드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작품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1958년을 배경으로 하는 '수사반장 1958'은 당시 대한민국의 어두운 시대상을 반영하면서도, 그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를 지키려 노력하는 경찰들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이런 설정 덕분에 과거와 현재의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잠깐만요~!
등장인물을 살펴보시기 전에
이 드라마 기본정보부터 보고 오세요^^

 

 

 

 

등장인물 관계도와 주요 출연진 소개

그럼 본격적으로 이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들의 관계도와 출연진을 살펴볼까요?

 

수사반장 1958 출연진 등장인물

 

박영한 역 - 이제훈

대표 주연 배우 이제훈님이 분한 박영한은 종남 경찰서 수사1반 소속 형사입니다. 강철 꼰대이자 난공불락 촌놈인 동시에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의지와 냉철한 눈썰미를 지닌 인물이죠.

 

 

김상순 역 - 이동휘

박영한의 파트너 형사 김상순 역할을 맡은 이동휘님의 캐릭터는 매사 삐딱하고 냉소적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친구는 강아지 순남이뿐이라고 하네요.

 

 

조경환 역 - 최우성

조경환 역할을 맡은 최우성님의 캐릭터는 장대한 체구에 괴력을 지녔지만 성품이 온화하고 예의 바른 인물이라고 합니다. 종남서의 특채 신입으로 나오는 그는 과거 종남 시장에서 일꾼으로 일했다고 해요.

 

 

서호정 역 - 윤현수

영어 특기자인 서호정 역할을 맡은 윤현수님은 한주대 대학생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훗날 명수사관이 되는 것이 꿈인 그는 미국 전설의 레인저 '프랭크 해머'를 모델로 삼고 있다고 하네요.

 

 

이혜주 역 - 서은수

여주인공 이혜주 역할을 맡은 서은수님의 캐릭터는 종남서림 서점 주인으로, 외유내강의 성격을 지녔다고 합니다. 친화력과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이라고 하네요.

 

유대천 역 - 최덕문

수사1반장 유대천 역할을 맡은 최덕문님은 사명감 넘치고 청렴한 베테랑 경찰 캐릭터를 연기하게 됩니다.

 

변대식 역 - 송옥경

수사2반장 변대식 역할을 맡은 송옥경님 외에도 송재덕(류연석), 황수만(조한준), 오지섭(남현우) 등 수사2반 멤버들이 등장합니다.


그 외에도 봉난실(정수빈), 문국철(고상호), 성칠(엄준기), 호할매(차미경), 금옥(김서안), 이정재(김영성), 살모사(강인권), 방울뱀(박정혁), 파주댁(주인영), 금은동(신민재), 정국진(이석형), 최달식(오용)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드라마에 열연할 예정입니다.

 

 

등장인물 관계도

 

수사반장 1958 촬영지 세트장 정보

서울 곳곳의 과거 풍경

'수사반장 1958'은 1950년대 서울의 모습을 최대한 재현하고자 했습니다. 서울 곳곳의 옛 골목길과 유명 장소 등을 촬영지로 활용했는데요.

 

  • 혜화동 일원과 혜화초등학교 주변 골목길
  • 종로구 가회동 일대
  • 서촌과 북촌한옥마을 일부

 

이런 장소들을 보면 과거 서울의 정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드라마에 몰입감을 주었습니다.

 

 

타 지역 로케이션 촬영

물론 서울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촬영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건물과 거리 풍경이 1950년대 그대로 보존된 곳들이 많이 활용되었는데요.

 

  • 충남 공주 제민천 하숙촌 일대
  • 강원도 춘천 소남이섬 부근 가로수길
  • 군산 영화동 골목길
  • 나주 남고문 회전교차로와 나주교회 구간

 

이렇게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을 한 덕분에 드라마 속 1950년대 서울의 모습이 생동감 있게 표현될 수 있었습니다.

 

 

세트장 제작의 공을 들인 작품

'수사반장 1958'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세트장 제작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점입니다. 과거 서울의 분위기를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실제 장소 못지않게 리얼한 세트장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입니다.

 

  • 경기도 양주 MBC문화동산 실내세트장
  • 경남 합천 영상테마파크 세트장
  • 충남 논산 '선샤인랜드 스튜디오 1950' 세트장

 

 

이 세트장들은 1950년대 당시 서울의 경찰서, 시장, 상가 등의 모습을 아주 사실적으로 재현해냈습니다. 연기자들 역시 현장감 있는 분위기에 잘 푹 흠뻑 빠져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의령군 세트장 논란 에피소드

한 가지 촬영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하자면, 경남 의령군 세트장 건립 논란이 있었습니다.

 

초기에 의령군이 1950~60년대 시골 풍경을 재현한 실외 세트장을 만들 계획이었다는 소문이 있었죠. 하지만 막상 의령군청에 문의해보니 관련 정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결국 그 소문은 사실무근으로 판명되었고, 의령군 일부 지역에서만 하천변 우시장 풍경 등을 조금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트장 건립 계획 자체가 없었다는 얘기죠.

 


수사반장 1958 촬영지 관련 사진과 함께 잘 정리된 글이 있어 아래 링크드립니다. 더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참고해주세요.

 


 

 

작품 완성도를 높인 노력

'수사반장 1958'은 다양한 실제 로케이션과 정교한 세트장을 통해 1950년대 시대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해냈습니다. 이는 작품의 몰입감과 리얼리티를 한껏 높여주는 역할을 했죠.

 

 

앞으로도 이런 노력이 계속된다면 수준 높은 시대극이 많이 제작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기, 연출, 스태프들의 땀과 노력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어두운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의로운 이야기

위에서 보셨듯 '수사반장 1958'에는 정말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며 복잡한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가 당시 정치 권력과 깡패들에 의해 경찰 조직마저 부패해가던 1958년의 어두운 시대상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드라마의 기획 의도대로 당시 암울했던 시대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를 지키려 했던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내용 및 사진 출처: MBC 공식홈페이지, MBC SNS